사업장내 위험요인을 잘 아는 근로자와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유해/위험요인을 발굴/개선하는 종합적인 위험관리 활동입니다.
사업장 특성에 맞는 개선대책 수립이 가능하고, 근로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
생산활동 및 지원활동 과정에서 내재된 산업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고, 평가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※ 체계적인 분석방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단편적인 위험뿐만아니라 잠재된 위험을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장에 활용 합니다.
1단계 : 평가대상 공정(작업)선정
▸ 생산활동 또는 지원활동을 공정 또는 작업별로 분류 합니다.
▸ 공정 또는 작업별로 산업재해나 아차사고(산업재해까지 발생하지 아니한 잠재적 사고)를 활용하여 평가 대상 및 범위를 결정 합니다.
2단계 : 위험요인의 도출
▸ 1단계에서 결정된 평가대상 공정 및 작업에 대해 내재하고 있는 다음의 안전 및 보건상의 위험요인 여부를 확인 합니다.
◎ 사용기계·기구, 사용불질 자체의 위험요
◎ 소음. 분진, 유해물질 등 작업환경과 관련된 위험요소
◎ 작업방법 및 작업중 예상되는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
◎ 안전보건관련 조직, 교육, 검사 등 일반 관리적인 결함사항
※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, 설비 및 기계 등의 안전·보건상의 위험요인 확인을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필요합니다.
- 위험요인 확인은 가급적 작업자와 평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토의방식으로 진행하되, 특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근로자의 아차사고 경험 여부를 확인 합니다.
3단계 : 위험도 계산
▸ 파악된 안전․보건상의 모든 위험요인에 대하여 위험도를 결정 합니다.
위험도 = 사고 발생 확률 × 사고의 크기
- 위험도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의 부상 및 건강장해의 우려가 큰 위험요인을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산정합니다.
4단계 : 위험도 평가
▸ 위험도 계산값에 따라 위험이 허용할 수 있는 범위인지를 판단
- 모든 위험은 위험도가 가급적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.
5단계 : 개선대책 수립
▸ 개선대책을 수립할 경우 다음의 원칙을 고려하여야 합니다.
◎ 위험은 근원적으로 제거하거나 대체되어야 함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,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' 등
(관련법령에서 요구하는 법적 의무사항)
◎ 최근의 안전보건 이론 및 기술을 고려하여야 함
◎ 안전보건기술, 작업환경, 작업 조직 등이 적절히 연계되어야 함
◎ 해당 위험 작업근로자 보다 전체 근로자 보호를 우선 고려함
◎ 고령근로자, 임산부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근로자를 고려함
◎ 적정한 안전보건 수칙 등 지침을 근로자에게 제공함
▸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관련 담당자와 조치 완료 시점을 명시하여 담당자가 책임감을 갖고 개선토록 하며 개선대책 시행과정에서 대책의 실효성 등을 검토 및 문제점을 보완하여야 합니다.